공간정보 전문인력 본격 양성

국토부,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사업 본격 추진

공간정보 저변확대를 위해 10개 GIS교육 거점대학을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공간정보(GIS)분야 종사자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능력의 향상을 위해 거점대학을 선정, 국토연구원에서 19일 정식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GIS교육사업은 총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국 6대 권역에서 신청받아 실시된다. 선정 대학은 서울대, 강원·강릉대, 대구과학대, 경일대, 경상대, 전남대, 전주비전대, 목포대, 동강대, 제주대 등 10개 대학이다. GIS교육 거점대학은 관련업무 공무원, 중등교사, 산업인력, 일반인이 대상이며 하계 및 동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시행된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 응용과정, 공무원과정, 중등학교 교사 과정 등 4개 과정으로 구분해 개설될 계획이다. 한편 공간정보는 지상·지하 등 공간상에 존재하는 자연적·인공적인 객체에 대한 위치정보 및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뜻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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