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찾아가는 뉴타운 설명회
현장 상담교실에 참여한 정 모 씨(39)는 “처음에는 얼마나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구체적인 설명을 들으면서 뉴타운 사업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이문4재정비촉진구역은 조합설립을 위해 주민들로부터 동의서를 받고 있는 중이다. 방태원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은 “뉴타운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주민과 함께 교류하면서 뉴타운에 대한 궁금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8개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해서도 상담교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서 뉴타운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뉴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동대문구 홈페이지 내에 뉴타운 홈페이지(www.ddm.go.kr→뉴타운)를 운영하고 있다. 뉴타운 홈페이지에는 뉴타운사업의 정의, 추진절차와 배경 등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제공과 사업지구별 개요, 기본현황 등 각종 자료를 수치화해 추진현황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