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책 읽은 분위기 위한 독서교실 열어

9일 동국대 강유원 박사 초청,'책과 일상의 만남이야기' 주제로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구청 사내교육장에서 내부고객 역량 강화와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책과 일상의 만남이야기'란 주제로 독서교육을 연다. 이번 강의는 동국대학교 강유원 철학박사가 초빙돼 진행한다. 강유원 박사는 '책과 세계', '강유원 서평집 : 주제'등을 저술하고 '낭만주의의 뿌리', '르네상사의 마지막 날들'등을 번역했다. 현재 지난 2월부터 동대문구 정보화도서관에서 '강유원의 고전읽기' 강좌를 절찬리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독서교육은 '직장인으로 바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 독서할 것인가?','수준별 적절한 도서선정 방법과 분야별 독서방법' '자녀 독서교육지도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알찬 2시간이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박광용 총무과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독서의 흥미를 유발하고 책읽는 분위기 조성으로 구 전체의 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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