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올 들어 첫 선박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7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650원(3.07%) 오른 2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해양구조물 운송용 바지선을 약 4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이 큰 편은 아니지만 올 들어 이어진 수주가뭄 속 '단비'라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국내 조선업체들은 지난 연말부터 올해까지 신규 선박 수주를 단 한 건도 올리지 못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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