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주 강남구청장은 3일 오후 1시30분 코엑스 컨퍼런스룸 다이아몬드홀에서 '강남구 자원봉사 활성화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2009 강남 사회복지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맹정주 강남구청장
자원봉사 관련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김경동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프레임의 대전환'이란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주성수 한양대학교 제3섹터연구소장이 '자원봉사센터의 기능과 역할강화를 위한 방안'이란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각 주제발표 이후에는 자원봉사분야 전문가와 현장실무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강남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의제를 중심으로 강남구 지역특성을 반영한 현실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가능한 서비스 제공방안을 마련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형만 복지정책과장은 “기존 자원봉사활동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현실적인 정책들이 제안되고 심도 깊게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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