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대표 하랄트 베렌트)은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서비스센터'를 오는 29일 충북 제천에 오픈한다.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은 이번에 국내 두 번째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서비스센터를 신설함에 따라 전국 11개 지역, 총 12곳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제천 BS 중부사업소’로 명명된 메르세데스벤츠 제천 서비스센터는 남제천 IC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과 고객 휴게실, 샤워실 등의 구비로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제천 서비스센터는 고객 상담에서 정비 및 최종 출고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목표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모든 정비 담당자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본사 기술진들의 정비기술 교육이 시행됐으며 딜러 관리 시스템 및 첨단 정비시설 완비 등 모든 면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표준 방침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 체계적이고 신속한 정비과정을 위해 일반 정비(8개), 사고 차 정비(6개) 등 총 14개 워크베이를 마련했으며 비상 상황 시 24시간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더크 슬래버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 AS 총괄 부사장은 "최첨단 정비기술이 집약된 제천 서비스센터 오픈을 계기로 제품뿐 아니라 A/S 부문에서도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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