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 업무택시 전용 기업카드 선보여

KB카드는 19일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업무택시카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및 동부익스프레스와 손잡고 후불식으로 결제가 가능한 KB 업무택시 전용 기업카드를 출시했다 업무택시카드 사업은 서울시가 경제활성화와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해 기업들이 업무용 차량 대신 택시를 이용하면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주어 기업들이 보유차량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업무택시 카드를 이용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체는 이용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서울시 납부분만 해당)을 5% ~ 30%까지 감면 받게 되며 업무용 차량의 유지/운영 시 예상되는 유ㆍ무형의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업무택시 이용 내역의 인터넷 조회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인 출장비 운영과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카드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KB국민은행의 사업자우대적금 가입 시 0.2%포인트의 파트너 우대 이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업무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체는 KB 업무택시 전용 기업카드 발급과 함께 브랜드 콜택시인 동부익스프레스 엔콜(n-call)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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