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연예계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떠올라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이필립이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에서 한국을 찾은 LA 차이나타운의 해결사 도재명 역을 맡아 매회 감각적인 옷차림을 선보이고 있는 이필립은 고급스러운 슈트 룩 또는, 자유로운 감성의 보헤미안 룩을 멋스럽게 소화해 내고 있다. 이필립의 스타일리스트 이민형 실장은 "도재명이란 인물은 반항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캐릭터라서 보헤미안 스티일과 히피 스타일을 의상 콘셉트로 잡았다"며 "이필립은 전체적으로 몸이 예쁘기 때문에 티셔츠와 청바지만 입어도 멋진 느낌을 준다. 그냥 옷 잘입는 사람이 아니라,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는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도록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필립 소속사 카탈리스트 한 관계자는 "송지나 작가가 이필립을 처음부터 스타일리쉬한 인물로 만들 것이라고 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에서 이필립에게 자사 브랜드 옷을 입히려는 요청이 뜨거운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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