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임박 '송도더샾 하버뷰Ⅱ' 매력포인트

8일 모델하우스 오픈...국제업무지구 첫 상한제로 분양가 저렴

송도국제도시 '더샾 하버뷰Ⅱ'(<strong>조감도</strong>) 청약일정이 바짝 다가왔다. 인근 청라지구의 분양열기를 안고 포스코건설은 8일 모델하우스 오픈에 이어 13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지역인 국제업무단지 D15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14~38층 8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154㎡(구주택형 110~200㎡) 총 548가구로 구성돼 있다. 특히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택형인 전용면적 84㎡~120㎡의 가구수가 전체 87%를 차지해 많은 수요자들에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strong>◇송도국제업무단지 첫 상한제</strong>= '더샾 하버뷰Ⅱ'의 가장 큰 장점은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최초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된다는 점이다. 분양가는 3.3㎡ 당 1200만원 후반대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다. 기존에 분양된 단지보다도 3.3㎡ 당 평균 100만원 가량 저렴하다.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분양 불패신화를 이어온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1년5개월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단지라는 점도 수요자의 눈길을 잡아끈다. 인천지역에 우선공급 물량이 30% 배정되며 나머지 70%에 서울.경기도 거주자가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또 최근 주택 재당첨 제한 2년간 한시적 적용배제 조치에 따라 과거 청약 당첨사실이 있더라도 순위별 청약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면 청약이 가능하다. 8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13일부터 1순위 접수, 14일 2순위, 15일 3순위 순으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모델하우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 마케팅센터에 위치해 있다. <strong>◇개방감 극대화...첨단 편의성 자랑</strong>= 대부분의 주택에 2면 또는 3면 개방형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이에따라 일조권 및 개방감을 최대한 확보, 채광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연출했다. 전용면적 99㎡는 거실과 부엌을 개방해 실제 크기보다 집을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거실과 방을 연결하는 복도에는 미닫이 문을 사용한 유틸리티룸을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전용면적 119㎡는 판상형의 특징을 살려 3개면을 외부와 접하게 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가족실이 배치돼 있다. 전용 151㎡는 2세대가 거주할 수 있도록 공간을 분리,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 도시에 적합하고 실외기가 필요 없는 수랭식 에어컨과 단지 내 쓰레기차의 출입이 필요 없는 쓰레기 자동이동장치 등도 배치해 편의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무늬목을 많이 사용해 나무.대지.태양 등을 표현하는 감각적 포인트 컬러로 연출된 주택 내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모던하고 깨끗한 느낌을 준다. 움직임을 고려한 효율적인 동선설계 적용이나 욕실 내 전기콘센트의 욕실장내 설치, 가족실 마련 등의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송도국제업무단지의 마스터플랜에 따라 단지 중앙부에는 타워형 아파트, 외곽부에 판상형 아파트를 유기적으로 배치, 전체 도시와 조화된 스카이라인을 구성했다. 송도 중앙공원과 연결하는 녹지축을 단지 주변에 조성, 쾌적성을 높였으며 단지 외곽으로는 산책로를 둬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 또 단지를 관통하는 선형의 수(水)공간은 쾌적하고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단지 중앙과 주변부에는 중앙광장과 함께 다양한 녹지공간이 설치된다. 모든 아파트동 1층에는 필로티가 설치돼 시원한 느낌을 준다. 분양문의 1577-4411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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