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유승호가 MBC '닥터스'에 목소리 출연료를 기부한다.
유승호는 4일 방송하는 '닥터스'의 내레이션을 맡고 그 출연료는 사회단체에 기부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유승호가 내레이션을 맡은 사연은 '닥터스'에 출연했던 세 어린이 염준두, 안인화, 심신영이다.
준두는 만 세 살의 어린 나이에 오른쪽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아야했고(2007년 10월 22일 방송) 아기 인화는 엉덩이에 난 기형종 때문에 미숙아로 태어났다. (2008년 11월 24일, 12월 1일 2부작 방송) 또 4세의 신영이는 손ㆍ발가락이 모두 붙어있고, 개수가 하나씩 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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