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횡령 전 싸이더스 대표 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김강욱)는 1일 수식업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전 싸이더스 대표 윤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 씨는 2006년 6월 당시 코스닥 상장법인이던 싸이더스를 인수한 후 2007년 3월까지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려 회사 인수 자금을 갚는 데 사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싸이더스는 엔터테인먼트사인 싸이더스HQ 및 영화제작사인 싸이더스FNH와는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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