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600회 특집-박건희 공연 화제

박건희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 '한국 춤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린다' 중요무용문화재 제92호 이수자인 박건희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독특하고 고풍스러운 한국춤을 소개한다. 박건희는 첫째날인 2일 오후 2시 박물관 앞에서 펼쳐지는 춤판 한마당에서 전통춤과 전통 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건희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 행사로 다수의 내외국인들이 방문하는만큼 한국 전통 춤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춤의 아름다움이 부각될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행사는 2일 일본을 시작으로 3일 중국, 4일 러시아·중앙아시아, 5일 동남아시아 등지에 퍼져 있는 다문화 가정을 하나로 규합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민속공연도 관람하고 음식과 복식 문화를 체험, 한국를 이해하는데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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