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석 부회장이 한국거래소 신관 2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1분기 기업 설명회'에서 "올해 7월 현대 아반떼 전지, 내년 11월 GM 전지 공급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전지의 경우 코발트를 비롯한 원자재값이 크게 하락해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될 뿐더러 각형·원통형 등 설비 가동률이 하반기로 갈 수록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편광판 사업의 경우 김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고객사 실적이 좋지 않아 영업이익률이 하락하겠으나 총 매출과 영업이익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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