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주기술을 국가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28분 현재 는 전일 대비 2200원(4.44%) 오른 5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교육과학기술부는 산·학·연이 참여하는 ‘우주핵심기술 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우주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을 상반기 중에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구성된 기획위원회에는 정부 출연연구기관과 한화, 한국항공우주산업, 쎄트렉아이 등 기업이 참여했다. 우주핵심기술 개발 방향의 초점은 원천기술 부재로 부품 및 소재 분야의 핵심기술을 수입해와야 하는 현실을 극복하는 데 맞춰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와관련 지난 21일 과학의 날 축사에서 우주기술 개발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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