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코리아가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메리케이는 올해부터 매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영화제를 지원하고 '아시아 단편경선'을 '메리케이상'으로 지정해 여성 영화인력 양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2001년 신설된 아시아 단편경선은 앞서 정재은, 박찬옥, 장희선, 이경미 등 재능 있는 한국 여성감독들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는 12개국에서 출품된 총 222편의 작품 중 본선에 오른 18편이 '메리케이 최우수상'과 '메리케이 우수상'을 두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메리케이는 또 영화제가 열리는 신촌 아트레온극장 2층에 별도의 카페를 마련해 영화제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이벤트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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