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낭자군' 퀸시키리트컵 '3연패'

장하나, 박선영, 김세영(왼쪽부터)

한국 여자대표팀이 제31회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싹쓸이'했다. 한국은 장하나(대원외고 2)가 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니르와나 발리골프장(파74)에서 끝난 개인전 최종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합계 15언더파 207타로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대원외고 2)이 2위(13언더파 209타), 박선영(사파고 3)은 공동 9위(2언더파 220타)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에따라 성적이 좋은 두명의 타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에서도 416타로 대만(426타)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3년 연속 이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석권이자 통산 12번째 우승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