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미래 한국 외교의 주역들이 될 '국제모의유엔총회'참가 대표단의 '꿈과 도전'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화는 19일 빈스앤베리즈 신촌점에서 그룹의 브랜드 경영 프로그램인 '캠퍼스 드림파티'에 연세대 국제모의유엔총회 회원 50여명을 초청했다.한화는 이 자리에서 그룹 해외 주재원들의 국제 정세에 대한 강의와 함께 오는 4월 4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2009년 국제모의유엔총회 참가자들의 꿈과 포부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한화 캠퍼스 드림파티'는 한화그룹이 캠퍼스 생활 속에서 일어난 축하와 감동의 사연을 접수해 추억을 만들어주는 브랜드 경영 프로그램이다.지난해 5월 전북대학교를 시작으로 매월 열리고 있으며 이번에는 국제모의유엔총회를 앞두고 연세대학교 국제모의유엔총회 대표단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한화그룹은 앞으로'한화 캠퍼스 드림파티'를 확대 개편하고 경기침체와 취업한파로 어려움에 처한 대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캠페인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 6월과 12월에는 사회 저명인사의 강의를 함께하는 테마형 프로그램이 신설되며 대학생 파티 파트너 인턴십 프로그램도 추가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특히 이중에서도 취업 카운셀링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진행되는 파티에 한화의 현직 인사담당자들이 참가해 취업준비요령과 면접 노하우, 신입사원 직장예절 등을 주제로 한 미니강의와 취업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화그룹 홍보팀 장일형 부사장은"캠퍼스 드림파티는 청년취업 한파 속에서 대학생들이 꿈을 잊지 않도록 응원하는 희망 나눔 연중 캠페인"이라면서 "건강한 캠퍼스 파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파티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 학과와 동아리, 재학생은 한화 캠퍼스 드림파티 홈페이지(party.hanwha.co.kr)에 파티신청 코너를 통해 신청 사연을 올리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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