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가수 AJ(에이제이)가 독특한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각 포털사이트 동영상 게시판을 통해 '길거리 습격' UCC를 공개, 1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상은 다섯명의 남자가 똑같은 로고가 박힌 티셔츠와 하얀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울 홍대, 이태원, 명동 일대를 누비는 내용의 UCC다. 이는 AJ의 데뷔를 알리기 위한 일종의 프로모션이다.
AJ 측은 "홍대에서는 경찰이 진짜 거리 습격으로 오해해 출동하는 에피소드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들은 지난 10일 KBS라디오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 잠깐 등장하기도 했다.
AJ는 비, 원더걸스를 키워낸 전 JYP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대표가 새로 준비한 신인가수로 최근 KBS '연예가중계'의 '연습생 미래를 꿈꾸다' 보도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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