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최휘영)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지식검색서비스 '지식인(iN)' 사용자를 위한 '지식활동 후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지난 13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번 후원 프로그램은 '고수' 등급 이상 우수이용자 중 100명을 선발해 그들이 제출한 지식활동 계획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식인 서비스 고수 이상 이용자는 오는 3일까지 지식후원금을 실현하고 싶은 지식활동에 대한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NHN은 지식인 활동 현황을 바탕으로 교육, 엔터테인먼트, 생활 등 8개 부문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식활동대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지식활동대는 일인당 200만원의 지식활동 후원금을 지급받게 되며 이 후원금을 해외 탐방, 물품 및 기기 구입 등 지식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집한 정보는 지식iN에서 질문자의 답변을 통해 일반 이용자와 공유될 예정이다.
NHN 최인혁 포털서비스관리센터장은 "이번 지식활동대 후원은 우수 이용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누군가의 경험이 나에게는 가치 있는 정보가 되는 지식의 선순환을 활성화 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iN이 더욱 풍부한 지식 교류의 장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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