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건축사업장 실태점검…주택재건축 사업 신속 추진 위해

경기도는 정비구역지정·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 중인 재건축 사업장에 대해 신속한 재건축사업이 추진되도록 현장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실태점검대상은 정비구역지정 신청 등 재건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9개 시·군 23개 재건축 정비구역 등이다. 점검내용은 ▲각종 인·허가 처리 절차의 적정성 여부 ▲신속한 서류보완 요청 ▲반복 보완 및 위원회 지연 상정 등 정비구역지정에 대한 민원처리 실태 등이다. 경기도는 사업지구별 밀착관리를 통해 사업장의 문제점 해소에 주력해 관리카드를 작성 관리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해당 시·군의 기관 및 담당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는 시·군의 참여유도를 위해 자체실정에 맞게 현장 점검·대응반을 편성, 운용토록 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는 15개시·군에 59개의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이 지정돼 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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