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피의 사원
은 14일부터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운항을 재개한다.
295석 규모의 A330-300 기종이 투입되는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항공편(KE929편)은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4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 당일 오후 9시 30분(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한다. 단 14일부터 3월 28일까지는 매주 화·토 오후 4시 20분에 출발한다.
복편(KE930편)은 화·목·토요일 오후 11시5분(현지시간) 현지를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12시 45분(국내시간) 도착한다. 14일부터 28일까지는 매주 화?토 오후 9시 35분 출발한다.
핀란드만과 인접하고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모스크바에 이어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문화, 예술 및 학술의 중심도시이며 북유럽 3국과도 가까워 유럽으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세계 3대 박물관중 하나인 에르미타쥬 박물관에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후원하며, 시범운영기간인 17일부터 4월 1일까지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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