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는 13일 그 동안 해외 수출용으로 판매하던 '프라우나' 주얼리 커피세트 2종 '크리스털 다이아나'와 '코르사지' '페르시아' 등 3종을 국내에 시판키로 했다.
이 가운데 '크리스털 다이아나'는 커피잔 표면에 순금이 입혀져있으며 받침은 크리스털(수정)로 장식됐다. 1인조(잔, 받침) 가격은 25만2000원, 2인조의 한 세트는 50만원대로 동종 제품 가운데 최고가이다. 이 제품은 보석을 일일이 손으로 붙이고 붓으로 금을 칠하는 정교한 수작업으로 제작돼 가격이 높은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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