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4일 이달 말까지 어려운 상황에서 보험이 도움이 된 사연을 주제로 '고객 감동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기의 내용은 보험금으로 질병ㆍ재해를 극복하거나 창업ㆍ취업 등에 성공한 사례, 위기에서도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키는 모습 등 가족의 사랑을 일깨우는 본보기가 될 예정이다.
대한 생명 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분량은 200자 원고지 5매 이상이다. 대한생명 홈페이지ㆍ우편ㆍ담당 보험설계사(FP)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에게 300만원의 상금을, 우수상 5명에 각 50만원의 상금을 전달하고 500명에게는 참여상으로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
4월 중순에 당선작을 발표하고 선정된 수기는 책으로 출판할 계획이다.
임동필 대한생명 보험영업본부 상무는 “지난 2월부터 진행중인 ‘가족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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