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실탄 소지한 주한미군 탈영…검경 소재 파악 중

경기도 평택시 미군기지 소속 미군 병사 1명이 권총과 실탄을 소지하고 탈영해 군과 경찰이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기지방경찰청은 30일 "경기도 평택시 송탄의 K-55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 측이 '헌병대 소속 무기고 관리자 W(21)일병이 구경 7㎜ 권총과 실탄 30발을 소지한 채 근무지를 이탈했다'고 오늘 새벽 0시20분께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W일병은 흑인으로 키 175㎝에 뚱뚱한 체격으로 이 시각 현재 기지 밖으로 나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추적팀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