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소비자대상] 식약청장상
동아제약은 '생명보다 더 큰 가치는 없다'는 기업철학 아래,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제약사로서의 본분에 입각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수한 신약의 지속적인 개발이 곧 소비자들을 위한 것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 여기고 효과 좋은 제품개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동아제약의 연구개발(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경험 축적은 2000년대부터 본격적인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국내 제약회사로서는 드물게 자체 신약 2개를 보유했다는 사실도 인상적이지만, 그보다 차별화되는 점은 출시된 신약이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현재 동아제약은 R&D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우수 연구 인력을 지속적으로 영입, 육성하고 있다.
또 기존 동아제약 연구소를 신약 연구소(천연물, 화합물), 바이오텍 연구소(단백질 의약품, 유전자 치료제) 및 제품개발 연구소(약물전달기술, 제네릭 ETC 제품, 대형 OTC 제품)로 확대 개편시켜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시켰다.
아울러 연구소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함으로써 전체적인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시스템도 구축했다.
신약 연구부분에서는 블록버스터 신약 '스티렌(위염약)' 개발 과정를 거치며 축적된 경험을 적용해 아토피 치료제, 천식 치료제 등 천연물 신약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복지부 지정 '당뇨병 치료제 신약 특성화 센터'를 운영해오면서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시킨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위장관 운동 개선제 및 조루 치료제 분야에서 다국적 선진 제약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신물질 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생물의약품 연구부분에서는 2세대 단백질 의약품으로 평가되는 지속성 제제 연구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최종적으로는 유럽과 미국 등 선진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초기단계부터 국제적인 규격에 맞추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상주시의 상주고등학교 재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석문화재단과 함께 장학사업 및 임직원들의 태안반도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생명존중 사상과 제약업계 리더로서의 사명감에 입각해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행복하고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사회환원과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임을 다짐하고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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