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정명훈씨가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되어 구미주에서 한국을 알리
는데 앞장서게 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21일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 연구원이 개최하는 'CICI 코리아 2009'에서 정명훈을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명훈은 향후 2년간 특히 본인의 지명도가 높은 구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의 관광매력을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 박노정 브랜드광고팀장은 "세계속의 한국인이자 한국의 열정과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인 정명훈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06년 12월 가수 '비'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지금까지 디자이너 앙드레 김, 문화인 김덕수, 마술사 이은결 등 국내 및 해외 저명 인사 총 55명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CICI 코리아 2009' 행사는 21일 오후 6시부터 그랜드인터콘티넨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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