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8일 에 대해 신약 기술의 미국 수출계약 체결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김현태 애널리스트는 "이번 계약의 주체는 동아제약이 지분 68.52%를 보유하고 있는 동아팜텍"이라며 "동아팜텍의 실적개선에 따라 동아제약의 지분법 평가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아직 계약조건이 공개되지 않아 수익 추정에는 한계가 있다"며 "향후 계약조건이 알려지면 실적 추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미 제약사 워너 칠콧(Warner Chilcott)과 자체 개발 신약 자이데나(발기부전 치료제)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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