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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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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 출시 동문 '디 이스트' BI 적용 예시 <사진=동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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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THE EST)'를 신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00년 동문건설의 주력 브랜드 동문굿모닝힐을 사용한 이래 20여 년 만이다.


다만 기존 인지도가 높았던 동문굿모닝힐 브랜드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지역 특색과 신규 사업 특성을 고려해 동문굿모닝힐 및 맘시티 등을 병행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디 이스트는 영어 정관사 '디(THE)'와 형용사 등의 최상급을 나타내는 '이스트(EST)'의 합성어다. 동쪽을 뜻하는 'EAST'를 모티브로 삼았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해 무한한 감동과 만족을 주어야 한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주거 트렌드 변화에 맞춘 BI(Brand Identity)도 '심볼마크(Symbol Mark)'와 '레터마크(Letter Mark)' 등 두 가지 형태를 선보였다. 심볼마크는 견고하고 강직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정방형 모양으로 설계, 주거공간의 본질과 기본에 충실하여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레터마크는 EST를 강조하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주거공간에서 다양한 가치를 창조한다는 뜻을 표현했다. 아울러 전체적인 색상은 신뢰와 안정감을 주는 네이비 컬러를 사용해 심플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변경된 브랜드와 BI는 9월 분양 예정인 경기도 파주 문산 사업지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파주 문산역 디 이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1503가구이다. 문산은 청약 및 대출이 비교적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며, 지난해 말 서울~문산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도 좋아졌다. 특히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간접 수혜가 예상된다. 지난 2018년 착공한 GTX-A노선은 운정역~서울역~삼성역~동탄역까지 80km를 연결하며, 계획대로라면 2023년 말 개통된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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