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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케이, SK케미칼과 협업해 친환경 용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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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는 최근 중국에서 개최된 차이나뷰티엑스포(CHINA BEAUTY EXPO)에서SK케미칼 지속가능 소재로 만든 화장품 용기4종을 공개했다.


씨티케이는 수십 년간의 화장품 용기 개발에 대한 노하우와 함께 코폴리에스터에 적합한 독자적인 금형 기술력을 보유한 화장품 전문업체다.


씨티케이는 EU·미국 등 플라스틱 사용 규제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가 사용을 자제하는 ABS, SAN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화장품 용기를 선보였다. SK케미칼의 지속가능 소재'CLARO 200'과 'CLARO200-CR50' 등을 사용해 개발했다. 사용후 페트(PET)로 재활용할 수 있다. CLARO200-CR50은 화학적 재생원료도 50%를 함유하고 있다.


씨티케이에서 출시한 제품은 모두 리필이 가능한 용기로 디자인했다. 소비자에게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씨티케이 관계자는 “SK케미칼의 지속 가능 소재로 출시한 화장품 용기는 글로벌 화장품 업계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해 화장품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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