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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 여론조사] 국민 절반 “윤석열 대선 출마 않을 것”

수정 2021.01.19 16:03입력 2021.01.19 11:40

與 지지층 57% “출마 않을 것”
TK·충청권 가능성 높게 봐

[아경 여론조사] 국민 절반 “윤석열 대선 출마 않을 것”

[아경 여론조사] 국민 절반 “윤석열 대선 출마 않을 것”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지지율은 고공행진 중이지만 정작 국민의 절반 정도는 그가 대통령선거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조사에서 ‘윤 총장이 차기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해보니,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는 45.9%, ‘출마할 것으로 본다’는 33.9%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0.2%다.

더불어민주당(57.3%)과 국민의당(45.5%), 열린민주당(68.4%) 지지층에서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그러나 국민의힘(52.3%)과 정의당(43.8%) 지지층에서는 출마할 것이라는 응답이 앞섰다. 무당층에서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45.8%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윤 총장이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봤다. 다만 30대에서는 출마할 것으로 본다(47.9%)는 의견이,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40.3%)는 의견보다 많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48.2%)과 대전·세종·충청(42.6%)에서 윤 총장의 출마 가능성 높게 봤다. 윤 총장이 인물난에 시달리고 있는 보수 야권의 대안으로 떠오른 것은 물론 그의 부친이 충남 공주 출신이라는 점에서 충청 대망론도 힘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서울, 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라, 강원·제주 등 나머지 지역에서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앞섰다. 특히 광주·전라에서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55.0%로 가장 높았고, 출마할 것이라는 응답은 19.9%로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16~17일 실시됐으며, 전체 응답률은 6.5%로 1009명이 응답했다. 조사 방법은 무선ARS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다. 표본은 2020년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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