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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혁신기구 책임자에 이래경…전적으로 맡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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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구가 마련한 혁신안 존중
전폭적으로 수용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당 혁신위원장에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설립자 및 명예이사장을 추대했다.


이재명 "혁신기구 책임자에 이래경…전적으로 맡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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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이재명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민주당은 당 혁신기구를 이끌 책임자로 사단법인 다른백년 이래경 명예이사장을 모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혁신위에 대해 "명칭과 역할은 모두 혁신기구에 전적으로 맡기겠다"며 "지도부는 혁신기구가 마련한 혁신안을 존중하고 전폭적으로 수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래경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부(73학번) 출신으로, 1983년 민청년 발기인으로 초대 상임위원을 지냈다.


또한 철도 등 수송용 운송장비 도매업체인 호이트한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2002년에는 한반도재단 이사 및 운영위원장을 역임했고, 2007년 복지사회법인인 사단법인 일촌공동체와 2016년 민간담론법인(싱크탱크) '다른백년'을 설립했다. 현재는 각각 조직의 명예회장 및 명예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2007년부터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를 8년간 역임했으며 2017년부터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민주당은 이 위원장에 대해 "기업인으로 활동하면서도 후원 등 시민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은퇴 후에는 시민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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