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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레바논 태생 加작가의 희곡이 원작, 연극 '그을린 사랑'
최종수정 2019.07.12 08:41기사입력 2019.07.12 08:41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내달 10일까지

레바논 태생 加작가의 희곡이 원작, 연극 '그을린 사랑' 연극 '그을린 사랑' 출연 배우. 왼쪽 상단부터 남명렬, 이주영, 이원석, 이세인, 송희정, 이진경, 우범진, 하준호, 백석광 [사진= 마크923 제공]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연극 '그을린 사랑'이 내달 10일까지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그을린 사랑은 레바논 태생 캐나다 작가 겸 연출가 와즈디 무아와드의 희곡 '화염(Incendies)'을 원작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희곡보다 드니 뵐니브 감독의 예술영화 '그을린 사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을린 사랑은 2011년 예술영화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그을린 사랑은 참혹한 진실 속 자신들을 둘러싼 가혹한 운명을 버텨내는 한 가족의 모습을 그린다. 쌍둥이 남매 잔느와 시몽은 어머니 나왈의 유언을 통해 죽은줄 알았던 생부와 존재 조차 몰랐던 형제를 알게 된다. 잔느와 시몽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진실을 통해 커다란 고통을 마주하면서 나왈의 삶을 이해하게 된다.


연극 그을린 사랑이 국내에서 공연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2년 명동예술극장에서 초연됐고 지난해 6년만에 재연이 이뤄졌다.

남명렬, 이주영, 이원석, 이세인, 송희정, 이진경, 우범진, 하준호, 백석광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최근 두산인문극장 2019:아파트, 연극 '녹천에는 똥이 많다'를 연출한 신유청이 맡는다. 신유청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연극 '살인광대', '더 주 스토리(The zoo story)'', '소리의 위력', '빌라도 보고서', '아내의 서랍' 등을 연출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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