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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글로벌 뮤직 마켓 '뮤콘' K팝 확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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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특별공연, 쇼케이스, 피칭, 네트워킹 등 진행
콘퍼런스서 최신 음악 유통 트렌드와 미래 점검

亞 글로벌 뮤직 마켓 '뮤콘' K팝 확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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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글로벌 뮤직 마켓이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 한다. 'K팝의 10년과 미래 : A DECADE OF K-POP AND THE FUTURE AHEAD'를 주제로 국내외 음악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외 진출을 도모한다. 해외 바이어에게 국내 뮤지션을 소개하던 B2B 방식에서 벗어나 10주년 특별공연, 콘퍼런스, 피칭, 네트워킹, 쇼케이스, 뮤직테크 기업설명회(IR) 피칭 등을 펼쳐 소비자와의 접점 기회를 늘린다.


10주년 특별공연인 'MU:CON X The Celebration'은 30일 오후에 한다. 윤하, 엔시티드림, 펜타곤, 록 밴드 몽니, 소란, 퓨전 국악밴드 잠비나이, 브레이브걸스, 원호, 서사무엘 등이 무대에 오른다. 관계자는 "2차 라인업을 추가로 공개한다"라고 했다. '뮤콘 쇼케이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린다. 제이미, 김필, 새소년, 비비, 안예은, 케이티, 가호, 알렉사, 티일사일구(T1419), 핫이슈, 킹덤, 다크비 등 마흔두 팀이 참여한다. 우수 뮤지션에게는 'K뮤직 위크' 참가 지원과 글로벌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유튜브 채널 '코카뮤직'과 SBS MTV, SBS FiL, MTV ASIA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亞 글로벌 뮤직 마켓 '뮤콘' K팝 확장 겨냥


음악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를 점검하는 콘퍼런스는 다음 달 1일과 2일에 진행된다. 최신 음악 유통 트렌드를 살펴보고 음악 관련 신기술과 정보를 공유한다. 강단에는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분석한 애니타 엘베즈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경영학 교수와 김연정 트위터 글로벌 K팝&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상무 등이 오른다. 글로벌 슈퍼스타들의 부상에서 배울 점과 K팝이 문화산업의 경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양상 등에 대해 들려준다.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도 가세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보컬 프로듀싱과 '버터'·'퍼미션 투 댄스' 작곡에 참여한 제나 앤드류스를 인터뷰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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