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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 자료집 영어·중국어·일본어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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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 자료집 영어·중국어·일본어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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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 월성(月城) 자료집 네 종을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해 펴냈다고 8일 전했다. ‘신라 천년의 궁성, 월성’과 ‘경주 월성 발굴조사’, ‘월성 해자’, ‘월성의 꽃·나무 그리고 동물’이다. ‘신라 천년의 궁성, 월성’은 최근까지 월성 발굴 성과를 담은 전문가용 자료집이다. 나머지 책들은 조사 성과를 간략히 정리한 관광객 대상의 소책자다. 연구소는 번역 정확도를 높이고자 유학생·외국인과 함께 한글판 자료집을 외국어로 옮겼다. 표와 그림에 들어간 말도 번역했다. 월성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등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경주 월성은 많은 외국인이 방문하지만, 최신 성과를 담은 외국어 자료집이 부족했다”며 “세계가 공감하고 즐기는 문화유산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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