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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포럼]국민銀 "내년 상반기 AI금융비서 모바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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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포럼]국민銀 "내년 상반기 AI금융비서 모바일 출시"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AI센터장이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경제 금융 IT포럼'에서 'AI: Game Changer for Next Gen Banking'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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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KB국민은행은 내년 상반기 인공지능(AI)이 적용된 금융비서의 모바일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오순영 KB국민은행 AI센터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경제금융IT포럼’에서 "키오스크 금융비서를 테스트했고, 그 내용을 가지고 모바일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초개인화로 가는 부분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비서는 AI 기술을 접목한 가상인간 기반의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고객발화부터 영상 합성, 응답까지 주요 AI 기술을 내재화했다. 금융비서는 일반 상담, 간편은행 업무 지원, 상품 비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오 센터장은 "은행에서 AI는 핵심 키워드다. 금융분야의 AI 시장 규모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고, AI가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 부분에서도 금융이 상위권에 랭킹됐다"며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센터장은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고객' 중심에서 기술들을 접근하는 것"이라면서 "KB-STA(금융 언어엔진)는 텍스트에 집중하고 있고 이를 통해서 정확하게 소통하고 고객들에게 필요한 가치를 빨리 찾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B국민은행은 2019년 금융권 최초로 금융특화모델 'KB-STA' 개발을 시작해 2020년 세상에 선보였고, 올해 10월 3.0버전 개발을 완료했다. 자연어 처리엔진인 KB-STA 3.0은 28가지 감정 분석을 통해 비정형데이터에서 나오는 글을 분석하고 부정인지 긍정인지를 파악한다. KB-STA를 통해 고객 상담부터 자연어 데이터 분석 등 금융 서비스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KB국민은행은 KB-STA를 검색엔진, AI금융비서, KB월렛(Wallet) 쿠폰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다. 또 각 금융기관 및 언론에서 금리에 대해 언급한 의견을 감지하고 수집해 '금리·환율 컨센서스'를 확인하는 '주가지수'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은행 내 직원포탈인 'KB-Wisenet'에서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AI 검색을 적용한다.


이 외에도 KB-OCR(광학문자인식)을 통해 단어의 위치를 찾고, 이미지로부터 단어를 AI인식기가 읽어낸 뒤 AI문자분석기를 통해 찾아내 필요 업무를 처리한다. 예를 들어 KB스타뱅킹앱에서 사진촬영을 통해 이체업무를 할 때 이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기업대출에도 AI를 활용하고 있다. 기업여신 심사에 머신러닝(ML) 기반 모형이 적용돼 운영 중이다.


오 센터장은 이날 슈퍼앱과 관련해서는 "KB스타뱅킹 앱 중심으로 계열사 핵심 서비스를 통합했다"며 "KB증권과 KB카드, KB손해보험 등 계열사 앱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주식 매매, 보험금 청구, KB페이 등 계열사 주요 서비스와 부동산, 자동차, 헬스케어 등의 콘텐츠를 연계해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 센터장은 '지속가능한 AI'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AI는 만드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안에 데이터가 물 흘러가듯이 흘러가고, 지속가능한 AI를 내부에 갖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KB국민은행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센터장은 "AI 마인드셋(사고방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KB국민은행은 AI윤리에 대한 부분도 금융권에서 가장 먼저 중요성을 인지하고 AI윤리기준을 제정했고, 중장기로드맵을 구성해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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