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6일 만에 코로나 1명 확진…누적 510명

감염경로 조사 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6일 만에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2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산구 월곡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가 이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이상 증세가 나타나 광산구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실시했다.

최초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며 A씨의 가족들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510명이 발생했으며 498명이 완치됐으며 9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3명이다.

총 16만1499명이 검사를 실시했고 이중 16만649명이 음성, 340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1만1543명으로 255명이 격리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