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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합
SKT, 5G 가입자 100만 돌파…글로벌 28개 통신사 중 최초
최종수정 2019.08.22 08:50기사입력 2019.08.22 08:24

상용화 이후 140일, LTE 100만 돌파 시점 보다 두배 빨라
VR 등 5G 콘텐츠 이용자 15배 증가
글로벌 사업자와 협업, 5G클러스터서 신규 서비스 발굴

SKT, 5G 가입자 100만 돌파…글로벌 28개 통신사 중 최초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단일 통신사 기준 5G 가입자 100만 명을 지난 21일 돌파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 모델들이 서울 명동에 위치한 대리점에서 ‘갤럭시 노트10’로 5G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SK텔레콤이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전 세계 28개 이동통신사 중 가장 먼저 5G 100만 가입자를 달성했다. 지난 4월 3일 세계 첫 5G 스마트폰 출시 이후 약 140일 만이다. LTE와 비교할 때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가입자가 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1일 단일 이통사 기준 세계 최초 5G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98만명이었던 SK텔레콤의 가입자는 20일 '갤럭시노트10' 개통 이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독점으로 내 놓은 '갤럭시노트10+ 블루'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관계자는 "5G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고 요금제 역시 LTE 보다 혜택을 늘린점이 주효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가 5G의 빠른 성장 원동력"이라고 분석했다.


초기 3040 위주였던 5G 가입자도 전 세대로 확산되는 추세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4월 5G 가입자 중 약 55.1%가 3040 세대였는데 8월에는 20대 16.6%, 30대 21.9%, 40대 24.9%, 50대 19.7%를 차지하며 고른 분포를 보였다. 데이터 사용량도 크게 늘었다. LTE에서 5G로 변경한 고객의 경우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평균 20.4기가바이트(GB)에서 33.7GB로 약 65% 증가했다.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는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로 월 평균 9.8GB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전체 데이터 사용량의 약 3분의 1에 달한다. LTE 가입자들의 월 평균 OTT 데이터 사용량 4.3GB와 비교해도 약 130% 늘었다. 반면 무선랜(와이파이) 사용 시간은 종전 4.3시간에서 2.7시간으로 약 37% 감소했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가 관련 서비스를 성장시키며 탄탄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5G 가입자의 가상현실(VR) 서비스 사용량이 LTE 가입자 대비 약 15배 증가했기 때문이다. 사용자가 늘어나며 VR 산업에 뛰어든 신규 콘텐츠 제작사와 VR 콘텐츠 공급도 약 5배 가까이 늘었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5G 리더십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자와의 협력 및 5G 생태계 확장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도이치텔레콤, 미국 이통사 싱클레어 등과 포괄적 협력을 체결했고 전국 각지에 5G 클라스터를 조성해 신규 서비스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MMO사업부장은 "5G 상용 국가는 계속 늘고 있지만 기술, 인프라, 서비스, 가입자 기반을 모두 갖춘 곳은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며 "5G가 반도체 산업에 이어 국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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