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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광주 북구의원, 도시락 일회용기 사용 자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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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광주 북구의원, 도시락 일회용기 사용 자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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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김영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두암1·2·3,풍향,문화,석곡동)은 최근 2020년도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거동불편노인 도시락 배달 사업 통해 어르신들에 제공되는 도시락 식단 개선과 일회용기의 사용 자제를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거동불편노인 도시락 배달 사업으로 자활기업인 자미푸드를 통해 160명 어르신들에게 매일 점심을 배달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김영순 의원은 “우연히 어르신들 찾아가 안부를 묻던 중 배달된 도시락 식단을 살펴봤는데, 어르신들 반찬으로 입맛에 맞지 않는 생선가스, 소세지가 제공되고 있어 반찬을 많이 남기신다”며 “소관부서에서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서 다시한번 식단을 고민해 보고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가정에서 플라스틱 용기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매일 어르신들에게도 플라스틱 재질인 도시락이 제공되고 있다”며 “환경적인 부분을 생각해서 다회용 도시락 사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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