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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골프장 사고 시 응급처치 요령은?"

수정 2021.03.03 08:02입력 2021.03.03 08:02
[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골프장 사고 시 응급처치 요령은?" 골프장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사고가 발생한다.


"타이거 쾌차를 기원해."


지구촌 골프계가 타이거 우즈(미국)의 교통사고(car crash)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오는 4월 마스터스를 뛸 수 없어 더욱 안타깝다. 우즈가 평소 "I’m addicted. I’m addicted to golf(나는 중독됐다. 나는 골프에 중독됐다)"라고 강조했다는 게 흥미롭다. 골프는 실제 어느 한순간 몰두하게 만든다. 코스에서 역시 부상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

해외에서는 특히 여러 가지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고, 병원 치료도 어렵다. 여행 시 절대 무리해서는 안된다. 필자와 함께 하와이 화산섬에서 플레이하던 친구는 갑자기 뇌졸중(stroke)으로 쓰러졌고, 국내 후송 후 지금까지 오랫동안 치료를 받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투어 때는 직장 선배가 그린을 읽다가 6m 깊은 벙커에 추락해 허리를 다쳤다.


또 다른 친구는 미국 골프장 커브길에서 운전 부주의로 카트가 전복돼 쇄골, 갈비뼈, 다리가 부러져(broke collar bone, leg and three rib) 구급차로 옮기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 순간이다. 해외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도움이 필요하면 기본 응급처치 요령이 필요하다. 일단 경찰이나 소방서(911)에 전화부터 걸어 도움을 요청한다.

"My friend injured. It’s urgent. Please sene an ambulance right away(친구가 다쳤어요. 급합니다. 빨리 구급차를 보내주세요)"다. 참고로 한국은 범죄와 재난신고가 112와 119로 구분돼 있지만 미국과 캐나다는 911 공통이다. 부상이 경미하다면 옆사람에게 "Could you take me a hospital?"이라고 부탁한다. 병원에서 한국말을 하는 의사를 원하면 "Is there a Korean-speaking doctor?"는 표현이다.


A(경찰관): Good afternoon, this is the police station. May I help you?(안녕하세요. 여기는 경찰서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B(골퍼): I have a fracture in my leg by cart accident. Please send an ambulance right away(골프카트 사고로 다리가 부러졌어요. 즉시 구급차를 보내주세요).


A(골퍼): Could you take me to a hospital?(병원까지 데려다 줄 수 있습니까?)

B(동반 골퍼): I’d be happy to drive you to the hospital(모셔다 드릴게요).


A(의사): What are your symptoms?(어디가 아프시죠?)

B(골퍼); I think I broke my leg playing golf(골프하다가 다리가 부러진 것 같아요).


글ㆍ사진=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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