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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퍼팅 고수 "그린 결까지 살핀다"

수정 2021.01.20 08:33입력 2021.01.20 08:33
[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퍼팅 고수 "그린 결까지 살핀다" 퍼팅하기 전 반드시 그린의 색깔로 결을 파악한다.


"그린 결까지 파악한다."


‘퍼팅 고수’ 이야기다. 지난 18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 개최지는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골프장이다. 남태평양 연안에 위치해 그린 상태가 순결과 역결의 차이에 따라 아주 빠르거나 느리다. 미국 서부 해안에 위치한 페블비치골프링크스나 괌의 망길라오골프장, 사이판, 제주도 중문골프장, 해남 파인비치 등이 비슷하다.

퍼팅은 그린의 상태와 결(grain)을 파악하는 게 아주 중요하다. 공의 구름에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퍼팅 그린 위에서 ‘빠르다(fast)’라는 의미는 같은 힘으로 공에 임팩트(impact) 시 더 빨리, 멀리 굴러가는 것이다. ‘느리다(slow)’는 반면 느리고, 적게 굴러가는 상태다. 해안가 코스가 대표적이다. 그린 결에 따라 스피드는 크게 달라진다.


순결(with the grain)은 밝은 녹색을 띄고 있다(green looks shiny). 공이 굴러가는 방향으로 누워있어 저항이 적어 빠르다. 따라서 순결 퍼팅 시 세게 치지 않도록 주의한다(When you putt with the grain, be careful not to hit the putt too hard). 잔디 결이 역으로 누워있으면 회색이나 검은색(green looks dark)이다. 역결(against the grain)이라 구름이 느리다.

평소보다 강하게 친다(You must stroke the little harder than normal). 골퍼들은 일단 그린에 올라가면 퍼팅 전 홀까지 거리와 브레이크 라인에 집중하지만 그린 색깔로 결 방향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It is important to check the direction of the grass grain before putting). 평소 결 읽기에 신경쓰면 ‘3퍼팅’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Golfer A: Which way is the grass grain?(잔디결이 어느 방향으로 누워있나요?)


Pro B: If the green looks shiny and light, the putt will be with the grain(잔디결이 밝고 빛나면 순결 퍼팅입니다).


Golfer C: Which way is the grain in my putting line?(제 퍼팅 라인은요?)


Pro B: Toward you(역결입니다).


글ㆍ사진=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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