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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너무 어려운 샌디 파"

수정 2020.12.04 09:22입력 2020.12.04 09:22
[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너무 어려운 샌디 파" 아마추어골퍼들에게 '샌디 파'는 행운이나 기적이다.


'샌디 파(sandy par)'.


실전에서 아마추어골퍼들은 물론 프로골퍼들 역시 그린사이드 벙커(green side bunker)를 피할 수 없다. 벙커는 특히 공이 다양한 형태로 놓인다는 게 문제다. 에그 프라이와 경사지, 벙커 턱 바로 아래, 거리가 있는 곳, 항아리 벙커 등 탈출부터 만만치 않다. 벙커는 사실 잘못친 샷에 대한 징벌이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 버디(birdie)나 파(par)를 잡는다는 것은 힘들다.

일단 '온 그린'이 급하다. 나오기만 해도 캐디와 동반자들이 일제히 '나이스 아웃(nice out)'이라고 외치는 이유다. 아마추어골퍼들에게 '파 세이브'는 그래서 행운이다. 홀 근처에 공을 보내 '1퍼트'로 파를 잡는다는 것(when you achieve a score of par)은 버디만큼 값지다. 여기서 더 나아가 벙커에서 곧바로 홀인시켜 버디(birdie)까지 솎아낸다면 그야말로 기적이다.


벙커에서 나와 1퍼트로 파를 잡는 것을 샌디(sandy), 또는 샌디 파(sandy par)라 한다(We call it a sandy or sandy par when we make a par in two strokes after being in a sand trap). 트러블 샷으로 파 잡기가 어려워 내기에서 사용하는 방식 중 하나다(A sandy or sandy par is one of the most popular side bets). 단 페어웨이 벙커에서 탈출해 파를 기록했을 때는 제외한다.

Golfer A: Nice out! You got a sandy par(나이스 아웃! 벙커에서 파를 잡았네요).


Golfer B: I'm very lucky today. It is very difficult to make par in two strokes or less after being caught in a bunker(운이 좋았습니다. 벙커에 빠진 후 1, 2타로 마무리하는 것은 아주 어렵습니다).


A: How many sandy pars have you made?(오늘 샌디 파를 몇 번했나요?)


B: I made two sandy pars(두 번 했습니다).


A: You must take home a lot of money from all your side bets(오늘 내기에서 따서 집에 많은 돈을 가지고 가겠네요).


글ㆍ사진=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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