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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박재철의 피팅산책-10.올바른 피팅<끝>

최종수정 2011.08.12 10:27기사입력 2006.12.05 13:59

 [아시아경제] 샤프트의 강도나 토크 등 자신의 체형에 맞는 클럽 선택은 스윙의 일관성을 갖는데 아주 중요하다. 이에따라 잘못된 클럽 선택은 슬럼프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번 주에는 마지막으로 구질에 따라 발생하는 각각의 경우를 피팅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이를테면 훅이나, 풀이 많이 발생하는 골퍼는 샤프트의 강도가 보다 강하고, 킥포인트가 높은 것으로 교체한다. 샤프트의 길이가 길다면 조금 짧게, 클럽의 라이각은 너무 업라이트한 것이 아닌지를 점검한다. 그립의 굵기가 얇은 경우 임팩트시 손목의 롤링이 쉬워져서 타이밍이 빨라지므로 훅이 날수도 있다. 슬라이스나 푸시가 많은 골퍼들은 반대로 하면된다.
 

탄도가 너무 높다면 클럽의 로프트를 감소시키거나, 샤프트의 강도를 높이는 방법, 페이스가 두꺼운 클럽(딥 페이스)의 선택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역시 탄도가 낮다면 역순으로 확인한다. 이 경우 빅헤드나, 무게 중심이 뒤쪽에 있는 클럽 선택도 유용하다.
 

방향이 좌우로 휘어지는 경우에는 일단 샤프트의 강도와 스윙웨이트, 라이각을 모두 점검해야 한다. 파워 임팩트의 느낌이 들지 않을 때는 납을 붙여 스윙웨이트를 증가시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도 있다. 또 샤프트의 강도를 플렉시블하게 교체한다.
 

이를 종합하면 클럽 피팅은 자신이 컨트롤하기 쉬운 클럽으로의 교정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헤드스피드를 측정한 뒤 이에 맞는 클럽 헤드의 무게나 페이스롤각, 로프트각, 샤프트(강도, 길이, 토크), 그립 등을 순차적으로 점검해 오류가 생기는 부분을 피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대의 골프클럽은 최신 기술이 모두 접목돼 어느 제품이든 나무랄데가 없다. 선택의 요지는 무조건 시타를 통해 자신과 '궁합이 맞는' 골프클럽을 찾는 것이다. 피팅을 통해 아예 자신만을 위한 '맞춤 클럽'을 만드는 것은 그래서 더 중요하다.
 
박재철은=클럽 피터. MFS골프 서빙고연습장점 대표. MFS 연예인골프단 감독과 JCP골프아카데미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김현준 기자 golf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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