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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전복 사고’ 우즈 ‘LA 아닌 플로리다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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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전복 사고’ 우즈 ‘LA 아닌 플로리다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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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차량 전복 사고 당시 장소를 착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ESPN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실의 사고 관련 22페이지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우즈는 2월 운전하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 직후 자신이 로스앤젤레스 인근이 아닌 플로리다주에 있는 줄 알았다"고 했다. 사고 이후 관련 기억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플로리다주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보고서에 기재됐다.



우즈는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운전하고 가다가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두 다리를 심하게 다쳤다. 제네시스 SUV GV80을 몰고있었는데 제한속도 시속 45마일(72㎞)인 도로에서 최대 87마일(140㎞), 나무를 들이받을 때 75마일(121㎞)로 달린 것으로 조사됐다. 게다가 커브 길에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 경찰 당국의 결론이다. 현재 플로리다 자택에서 재활 중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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