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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K텔레콤, 자사주 소각 소식에 강세...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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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4일 오전 SK텔레콤 주가가 강세다. 2조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기업의 자사주 소각 결정은 유통 주식수를 줄여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를 상승하는 효과를 내기 때문에 시장에선 호재로 받아들인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10시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1.81%) 오른 30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주가는 장중 32만2000원에 도달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SK텔레콤은 개장 전 자사주 869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2조6000억원에 달하는 규모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6일이다. 발행주식 총수의 10.8%에 해당한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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