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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텍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따라 실적 개선 지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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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파라텍은 올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57억원, 영업이익 14억, 당기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올 3분기까지 누적으로 매출 935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당기순이익 141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병원급과 입원실이 있는 의원급도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며 "기술을 꾸준하게 개발하면서 내부 역량 강화에 힘쓴 결과 소방시설공사 시공능력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재무 구조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파라텍은 다음달 초 대여금 200억원을 회수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내년 초에는 임대보증금 100억원을 확보한다. 미수금 170억원 가운데 올해 말까지 70억원, 내년 초 100억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보유 현금도 늘어날 전망이다. 연구개발(R&D)과 시공능력 강화를 위한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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