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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아시아, 무선이어폰 성장과 시스템반도체 본격화 전망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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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코아시아가 강세다. 무선이어폰(TWS) 사업부 성장과 시스템반도체 사업 본격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9시54분 현재 코아시아는 전날보다 10.91% 오른 6100원에 거래 중이다.


신지훈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글로벌 TWS 판매량은 약 1억3000만대였다"며 "코아시아의 주력 고객사인 A사 제품은 약 800만대가 판매돼 시장점유율은 6.2%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TWS를 번들로 제공하면 코아시아 매출액은 약 3000 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모태 기업인 코아시아 일렉트로닉스의 비메모리 파운드리 및 디자인서비스 사업, 20년간 시스템 솔루션 및 반도체 유통사업을 통해 폭넓은 중화권 네트워크를 형성했다"고 강조했다.


신 연구원은 "이를 기반으로 중화권 고객에서 주요 고객사로 확장하는 신규 DSP(디자인 솔루션 파트너)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A사의 DSP로 등록하면 인수한 넥셀을 중심으로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올해를 기점으로 TWS 사업을 비롯한 기존사업과 DSP의 신규사업이 더해져 실적성장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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