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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다원시스, 사상최대 매출 기대…의료용가속기 신사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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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다원시스가 강세다. 올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는 경영목표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후 1시58분 다원시스는 전날보다 6.88% 오른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원시스는 영업실적 전망 공시를 통해 올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원시스는 2019년 EMU-150 철도차량 공급 등 수주잔고 약 1조원을 달성했다. 수주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해외 사업으로는 인도, 미얀마 시장에 진출하며 매출처 다변화도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 수주실적 등 영업 전반 호조에 힘입어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가파른 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매출액 3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해 한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또한 “올해는 기존 사업 매출 성장과 함께 자회사 다원메닥스에서 진행 중인 의료용가속기사업(A-BNCT)의 임상 진행 및 IPO 추진 등 신사업의 한 단계 도약도 예상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또 “오는 17일 '더K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비전 2030 선포식을 통해 올해와 중장기 성장 비전을 밝힐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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