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파크골프공 시장 진출"

글로벌 골프브랜드 볼빅이 파크골프공 ‘파크팝(parkpop·사진)’을 출시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대한파크골프협회와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파크골프가 바로 작은 부지에 공원 개념으로 코스를 조성한 뒤 골프게임 요소까지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다. 볼빅은 국내 기업 최초의 ‘파크골프공’이라는 공인인증서를 받았다.

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사용한다. 파크팝은 일반 골프공 제조에 사용하는 원료인 아이오노머 소재로 만든 3피스다. 비비드(VIVID) 컬러인 그린, 오렌지, 핑크, 레드 등 4가지로 선보였다. 공 움직임의 일관성이 좋고, 맑고 경쾌한 타구음을 자랑한다. 특히 형광색 펄이 가미돼 야간 라운드에서 시인성이 뛰어나다. 볼빅몰 및 전국 주요 골프숍에서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