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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챗GPT 시대의 AI 리터러시’ 교사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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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9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챗GPT 시대의 AI 리터러시’ 교사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학교 인공지능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현장 교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인공지능 리터러시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초등학교용), ‘교원을 위한 인공지능 첫걸음’ 등의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했다. 두 자료집 집필에 참여했던 인공지능 교육 전문가가 이번 토론회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웨비나’로 운영되는 만큼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챗GPT 시대의 AI 리터러시’ 교사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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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첫날인 29일에는 오후 3시30분부터 변순용 서울교대 교수가 ‘챗GPT 시대의 AI 윤리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 ‘챗GPT와 윤리교육’, ‘교육과정 연계 AI 윤리교육 방안’ 등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토론이 이뤄진다.


두 번째 토론회는 31일 오후 3시30분부터 바비엥2 교육센터와 웨비나 등 온·오프라인에서 병행해 열린다. 김현철 고려대 교수가 ‘챗GPT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김수환 총신대 교수 사회로 AI 융합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 등에 대한 현장 교사 토론이 진행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토론회에서 나온 현장 교원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및 현장 지원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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