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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손병석 코레일 사장 사표 수리… 후임 사장 공모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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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손병석 코레일 사장 사표 수리… 후임 사장 공모 절차 착수 손병석 코레일 사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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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경영성과 부진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손병석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16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날 손 사장에 대한 면직 인사발령을 통보했다. 손 사장은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팡겨로 경영관리 부문 성과 부진이 드러나고, 적자가 누적되는 경영상황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지난 2일 사의를 밝혔다. 코레일은 최근 발표된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중간 정도 수준인 C등급을 받았지만, 경영평가 항목 중 경영관리 분야에서는 최하 등급인 E를 받았다.


손 사장의 당초 임기는 내년 3월까지였으나 사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코레일은 다음 주부터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모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서고속철도(SRT)를 운영하는 SR은 앞서 지난 12일 차기 사장을 뽑기 위한 모집공고를 냈다. 권태명 현 SR 사장의 임기는 다음 달 3일까지다. 고속철도를 운영하는 두 기관의 수장이 공교롭게 비슷한 시기에 교체되면서 후임 사장 임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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